‘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성황산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무대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으며, 팝페라 테너 박종수와 클래식기타 고충진, 5인조 탱고밴드 메츠클라, 통기타 신은섭 밴드가 출연한다.
양산시지역문화진흥기금과 통도사 지원으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불교 성지인 통도사가 불자들에게 주는 울림과 함께 경봉, 월하 등 역대 큰스님 법어를 특유의 필체로 수놓는다.
9월 16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인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퍼커셔니스트 Paco와 함께 재즈에서 팝까지 아름다운 앙상블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강 성악가는 ‘사랑의 모약’, ‘라트라비아타’,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깃딧> 가스펠 앨범을 발매했다. 진해시립합창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더언빛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음악회를 기획ㆍ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들에게 야외 무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차로 상영 예정이며 회차별로 서창운동장에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회야강 백동교 둔치에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덕계체육공원에서 ‘미니언즈2’가 상영된다.
패션페스티벌은 양산시가 지원하고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 지역의류업체가 힘을 모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 축제는 양산 물금읍 증산지역 의류업체의 상품을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양산시 홍보관은 ‘양산 8경’을 주제로 통도사, 천성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 휴양림 등 양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영상 상영, 홍보기념품 배부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양산시 가을 여행 추천지와 축제 홍보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양산시 관
특히, 태평양전쟁 말기 패전을 앞두고 조선 청년을 전쟁터에 동원하기 위해 급하게 만들었던 ‘조선특별연성소’ 수료 사진은 사료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쟁기금 조성을 위해 강제 가입했던 국채저금통장 등을 통해 당시 웅상지역에 인적ㆍ경제적 수탈의 흔적을 확
8월 한 달간 진행하는 양산미협 작가 작품전은 ‘The space of happiness’, ‘모란화병도’ 등 17점을 선보이며, 주로 꽃과 나무 등 자연을 그린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주제를 활용해 각양각색 테마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황산공원(낙동강)존 ▶국계존 ▶삼장수존 ▶천성산 일출&유라시아존 등이다.
정정혜 작가는 해마다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한국 민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산수도, 화병도, 문자도, 십장생 등 주제를 다양한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이 사업은 어곡동 150번지에 있는 옛 어곡초등학교 건물을 총공사비 74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121.60㎡, 지상 4층 규모로 증ㆍ개축해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청소년들 끼와 열정을 담은 ‘Summer Fiesta’는 한여름의 떠들썩한 파티를 주제로, 청소년 특유의 생기발랄하고 왁자지껄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하는 선포로 시작할 예정이다.
성은채(황산초4) 학생이 운문 ‘책 요리’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백한나(보광고2) 학생의 운문 ‘벚꽃이 보내는 편지’와 권고은(범어중2) 학생의 산문 ‘엄마에게’가 받았다. 장려상은 박소윤(신주초4) 학생의 ‘새싹’과 변건효(가양초3) 학생의 ‘누룽지 죽’,
축제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올해 축제 성과와 개선점을 확인하고, 내년에 개최할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결산ㆍ감사 보고, 평가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졌다.
공연은 7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 ▶석산상가 ▶증산 5호 광장 ▶양산워터파크 ▶회야강변 공원에서 열리며, 클래식과 발레, 어쿠스틱, 국악 등 매주 공연 내용이 달라진다.
한송예술아카데미는 하북면에 있는 한송예술촌 (사)한송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예술강좌로, 2021부터 운영해 왔다. 양산예술 중심지인 한송예술촌을 알리고, 시민의 예술적 자아실현과 지역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박물관 건립 배경과 입지, 당시 시민 열망과 활동 등과 함께 건립 추진 경위를 소개한다. 또한, 2013년 개관 이후 공립박물관 역할인 유물 관리와 전시, 사회교육, 각종 문화행사 등에 매진해 온 10년간 발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연극 경연을 펼친다. 참가팀 특전으로는 공연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리허설과 경연 당일에 팀별 최종 리허설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미술대전은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조소),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전각), 문인화 등 10개 부문으로, 총 628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입상작은 356점이다.